서울 디지털 광고마케팅 공모전 우수상
2015년 8월에 서울산업진흥원 에서 실히하는 2015 서울 디지털 광고마케팅 공모전 에 참가했다. 같은 기간에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에서 진행하는 스펙초월 멘토스쿨_모바일 UX 강의를 수강하고 있었고, 팀원들과 함께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지원분야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 도심제조업 지역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우리팀은 Junior 부문의 기타 로 지원하게 되었다.
#내 역할
팀 내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자료 Research 와 발표, 사용자 인터뷰, 모바일 앱 프로토타입 제작 이었다. (가장 자신있는 분야로…)
#활동내용
0) 기본적인 공모전의 진행 방향은 모바일 UX 수업 에서 배운 UX 디자인 방법론 하나인 더블 다이아몬드 방법론을 따랐다.

1) 공모 장소 선정의 기준은 우리가 잘 아는 분야 였고, 자연스럽게 우리 연령대가 익숙한 분야인 성수동 수제화 거리 가 되었다.
2) 장소가 선정된 후에는 직접 현재 상황 을 분석하기 위해 성수동 수제화 거리로 나갔다.

직접 가본 성수동 수제화 거리는 ‘아직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공장과 작은 공방이 많이 어우러져 낯설고 약간 앤틱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골목 골목에는 폐업한 공장을 재활용한 특색 있는 카페들도 많이 있었다.
3) 장소 탐방이 끝난 후에는 담당자 인터뷰 를 하기 위해 구두 장인들 및 공방 주인들 과 컨택하고 직접 인터뷰를 진행 하였다. 또한, 실제 수제 구두를 자주 구매하는 고객 과의 인터뷰도 진행 했다.


대학교 수업이 아닌 Real 현업 인터뷰는 처음이라 어려웠다. 질문지를 미리 준비하고, 인터뷰 내용을 녹음도 하며 진행했는데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무대뽀로 연락했음에도 성수동의 장인들이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했다.
4) 약 1주일에 걸친 현지 탐사 및 현업 인터뷰를 바탕으로 브랜드 포지셔닝 맵 과 해결 과제 를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Journey Map 이나 포스트 잇 을 정말 많이… 활용했다.
드디어, 컨셉 도출 을 하였다.
위에서 정해진 컨셉을 바탕으로 로고 와 컨셉 이미지 를 만들었다. 가벼움의 가치를 전달한다에서 착안해 플라이 성수 라는 로고를 만들게 되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었고 그 의견들을 수렴하는 과정이 정말 치열하고, 재미있었다.(내 아이디어가 채택돼서 좋았음)
5) 컨셉을 바탕으로 옥외 광고 와 성수동을 알릴 수 있는 모바일 앱 제작 을 위한 프로토타입 앱,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 SNS 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성수동을 마케팅하는 방법을 동원했다. 그 중에 나는 모바일 앱 제작 을 위한 프로토타입 앱,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 에 주력으로 참여했다.
i) 모바일 앱 프로토타입
내가 직접 손으로 앱 디자인도 해보고 그 디자인을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했다.
POP https://marvelapp.com/pop/ 이라는 프로토타입 앱을 사용했는데, 종이에 그린 디자인으로 간단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ii) 포털사이트 배너 광고
네이트온과 카카오톡PC 버전의 광고에 플라이 성수 를 노출시켜서 우리의 주 타겟인 2030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6) 위의 결과들을 작업하면서 팀원들이랑 거의 2달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회의하고 자료 만들며 숨가쁘게 보냈다. 그리고 작업 결과를 제출하였고 결과는, 서류 합격!! 을 하게 되었다.
7) 서류 합격 후에는 10명 정도의 심사위원 앞에서 우리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절차를 가졌다. 발표 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자신있는데도 불구하고, 10명 가량 되는 전문가들 앞에서 발표를 하려니 정말 정말 정말 떨렸다. 그리고 2달 동안 힘들게 작업한 팀원들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떨렸다. 하지만 최대한 떨지 않아…보이게 발표했다. 어차피 내 인생에 다시는 안 볼 사람들다라고 자기 암시를 하면서………..

8) 그리고 대략 보름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최종 발표 를 하였다. 결과는,
우수상!!!!!!!!!!!!!!!!@!$@%#!!!!!!
상금도 200만원 이나 받고, 첫 공모전 출전에 상을 타고, 그 동안 헛되이 노력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정말 뿌듯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