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드림클래스

대학 생활 중 가장 의미있는 활동 중 하나는 삼성 드림클래스 방학캠프에 3번 참가한 것이다.
삼성드림클래스 는 사교육을 따로 받기 힘든 읍,면 도서 지역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이 영어 및 수학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드림클래스는 주중/주말, 방학 캠프 로 나뉘어지는데, 나는 방학 캠프 에만 총 3번 참여하게 되었다.
방학 캠프 동안에는 1달 동안 지정된 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같이 합숙을 하며 진행된다.
한 반에는 보통 10명의 학생들이 배정되고, 수학 선생님 1명, 영어 선생님 2명으로 총 3명의 선생님이 운영을 하게된다.
아침 기상부터 식사, 상담, 수업,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그 운영은 전부 한 반의 담당 대학생들이 맡는다.
그러다 보니 직접 학부모와 통화를 할 일도 많았고, 학생들의 안전에 더욱 신경을 많이 쓰고 책임감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사범대 학생으로서 기본적으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는 것은 정말 재미있었고,
특히 좋았던 것은 비슷한 나이 또래의 다양한 대학교 친구들을 사귈 수 있던 점이었다.
이 때 만난 학생들과 아직도 가끔씩 연락을 하는데, 어느새 고등학생이 되어 있고 진로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다.
내가 누군가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아직도 어색하지만 정말 뿌듯하다.
부끄럽지 않은 멘토가 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







